
조회수 0
·2026.10.02
안녕하세요. 동탄 경희스토리한의원 대표원장 김경옥입니다.
먼저 제 이력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떻게 한의학에 입문하게 되었나?
지방에 살던 저는 고1 때 어머니를 따라 처음 동네한의원에 가봤습니다. 비염으로 매일 시내 이비인후과를 다니며 소독약에 익숙하던 제겐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은은한 한약재 냄새도 좋았고 에너지 넘치던 원장님은 여유가 넘쳐 보였습니다.
의학계열에 뜻은 두었으나 아직 과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그즈음, 늘 저를 응원해 주시던 그 분을 보며 한의학을 배워서 의술을 펼치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전문수련의 과정을 밟다
경희대 한의예과에 처음 들어갔을 땐 동양철학 등 교과 과정이 너무 낯설었습니다. 오히려 양방과목이 이해하기 쉬웠어요.
학과 공부를 이어가면서 제 관심사는 근육, 신경, 뼈, 주변조직 등을 다루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에 더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한의대 6년 졸업 후 바로 개원하는 선배들이 많았지만, 저는 좀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의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공은 제 관심사와 잘 맞던 한방재활의학과로 정했습니다.
동수원한방병원에서 4년간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보내며 척추질환, 뇌경색, 뇌출혈 입원환자 주치의로서 임상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한의사 3만 명 중 대략 10%인 3,600명 정도가 저와 같은 한방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재활의학과는 전국에 800여 명 정도됩니다.
특정분야에 전문성을 가진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추나수기치료
강원도 화천에서 2년간 복무 후 기무사령부에서 군의관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이후 자생한방병원에서 봉직의로 4년간 근무했습니다.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진료원장들과 더 나은 치료법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척추관절로 특화된 그곳에서 매일 40명 이상의 허리디스크, 협착증 환자를 치료하며 현재까지 누적 2만 회 이상의 임상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끊임없는 학구열과 연구
다수의 병의원에서는 환자에게 운동을 처방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찾아 교정하고, 재활과 영양요법을 통해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게 제 본분이라 여깁니다.
이를 위해 시간을 쪼개 학업을 이어나갔고, CHA의과학대에서 2012년 통합의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한의, 양의들과 함께 토론하며 인체에 대한 연구와 함께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 봉독&동종요법, FCST(기능적 뇌척주 테라피), 최면 과정 또한 마쳤습니다.
Cyriax 정형의학연구회, 약침학회, 스포츠한의학회에서 다양한 이론과 보수교육, 그리고 팀닥터 프로그램 또한 이수했습니다.
특히 목 긴장, 두통을 동반한 만성통증을 척추와 골반을 두드려 자극하는 골타요법은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휴진일에는 김천대, 오산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왕복 4시간 이상의 거리였지만 열의에 찬 그들을 만나는 것은 큰 보람이었습니다.
작년부터 골프 피지컬트레이닝 아카데미(GPTA) 교육이사로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인한 손상에 보다 깊이 있는 치료법 연구을 위해 2017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의·과학 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6월 현재 논문이 통과되어 8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근본적인 병 치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경희스토리한의원 13년의 기록
2012년 3월 동탄북광장 예당마을사거리 4층에 제 이름을 걸고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조직에서는 제가 뜻하는 의술을 펼치기엔 아무래도 제한적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개원초 한국남자 경보간판 박칠성 선수를 시작으로 여러 육상선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삼성축구단 오범석 선수와 김대현, 최혜용 프로골퍼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여전히 찾아주고 계십니다.
피겨 국가대표 출신의 김혜진 선수도 과천과 태릉을 오가며 이곳 동탄까지 들르시곤 했습니다. 경기도 화성, 수원의 올림픽 꿈나무 및 지역복싱협회 회원분들 또한 꾸준히 오십니다.
한 번은 회전근개 파열로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어하던 지인의 아버님을 치료해 드렸습니다. 어느 날 제게 큰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다름아닌 피겨여왕의 사인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김연아 선수 중학교 시절 감독을 하신 인연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 3
1. 몇 해 전 거제도에서 무려 5시간을 걸려 한의원을 찾아 주신 결혼 9년차 난임부부가 있었습니다.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이 매번 실패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두 분 각각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한약 처방 후 2개월 만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건강한 남아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 폐경 후 1년간 얼굴 상열감으로 3~4번씩 잠을 깨며 수면장애를 겪던 50대 여성이 오셨습니다. 원내 탕전한 황련탕 복용 후 하루 만에 열이 사라지고 숙면을 취했다며 다음 날 놀라 찾아오셨습니다. 오가며 인사하던 같은 건물 임차인이라 제가 더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3. 자생 봉직의 시절, 허리통증 및 다리저림이 심해 수술을 앞둔 20대 청년이 내원했습니다. 약 2개월 간 집중 치료 후 MRI 상에서도 디스크가 모두 흡수되어 일상 복귀하셨습니다. 해외 이주하신 뒤에도 개원한 한의원을 수 차례 찾아 주셨습니다. 청년은 이제 40대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동탄 경희스토리한의원을 찾아주신 수많은 분들을 만나며, 제 의술이 그 분들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활동
개원부터 사랑의 열매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민족문제연구소에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감사패를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밖에도 경희대체육대학원, 화성시 복싱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도내 공동체와 함께하며 국민연금공단 자문의 및 네이버 상담한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저는 23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분들을 만나며 개개인의 질병은 하나의 방법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정확한 진단과 개인별 맞춤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잉진료 없는 양심적이고 정직함을 소신으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 옥원장은
통증치료를 넘어 환자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제와 무단복제를 엄금합니다.
본 사이트의 한약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